이어 "룸살롱 관계자에 따르면 이들 3명을 포함해 첫날에는 4명, 둘째 날에는 3명, 셋째 날에는 2명의 한국 선수들이 이 술집을 찾았다"고 전했다. 보도 내용이 사실 모든 투수에게 해당하는 조건인데 일부러 특별한 것처럼 꾸민 듯하다는 의견도 있다. 하지만 해당 뉴스를 신뢰하지 못하겠다는 누리꾼들도 있다.

여야 선대위 관계자들은 이날 통화에서 “상대 후보에 대해 지적할 건 해야 하지만 비호감 대선이라고 보는 시각이 많은 만큼 우리 스스로도 팩트에 근거한 공방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고 입을 모았다. 대표팀에서 같은 고등학교 출신의 선수들은 양현종-김원중(광주동성고), 김광현-정철원(안산공고), 박세웅-원태인(경북고) 였는데 둘 다 수도권에서 뛰는 선수는 김광현과 정철원 뿐이었습니다. 이에 엠엘비파크 등 야구 커뮤니티에서는 지목된 선수의 실명, 과거 고등학교 등이 거론됐습니다. 지난 3월 WBC에 차출된 한국 야구 대표팀 최종명단은 다음과 같습니다.

좋은 기사고, 경험 나누는 댓글들도 너무 좋은데 개-좆-아재들이 한데 녹아 있네요. 그들의 진심어린(ㅋㅅㅋ) 말들을 말하는 걸 막지는 않겠지만 얼마나 주제에서 벗어나 있는지는 말하고 싶어요! 다시, “어쩔 수가 없다”는 남성들의 반응에 대해 얘기해 보자. 한국남성들의 그릇된 행동거지를 한국남성들이 바로잡지 않으면 누가 바로잡을 수 있나.

지금은 그 일을 아랫사람들이 하거니와 접대문화도 세월따라 변하는 모양입니다.예전만큼 농도가 진하지는 않은 듯 한 것 같아요.밥벌이 한답시고 원치않은거 억지로 한다지만 압니다. 지금은 50훌쩍 넘어서 애증도 모르겠고 문득 생각나면 반찬 가짓수를 팍 줄여버립니다. KBO는 31일 오전 '30일 경기 종료 직후부터 개별 조사를 시작했고, 31일 오전 9시 총재, 사무총장 및 관련 부서 담당자가 참석해 관련 회의를 진행 했다'고 했다. '각 선수들에게 경위서를 제출 받고, 그에 따라 사실관계를 명확하게 파악 한 후 국가대표 운영규정에 어긋남이 있다면 상벌위원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지난 3월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에 참가한 일부 야구 국가대표팀 선수들이 일본 현지 룸살롱에서 술을 마셨다는 폭로가 일파만파다. 경제적으로 안정된 선배들이 함참 어린 후배학생들에게 저녁을 사주면서 세상에 룸살롱에 데려간답니다.

룸살롱이 어떤 곳인지, 그 안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 모르는 사람은 없다. 그런데 우리가 알고 있는 게 룸살롱의 전부라고 할 수 있을까? 현재 서울 퇴계로3가 A룸살롱에서 웨이터 생활을 하고 있는 윤민호씨. 일명 윤대리는 룸살롱의 세계에 대해 세상에 잘못 알려지거나 사람들이 모르는 부분이 너무 많다고 한다.

한국남성들의 문화가 이런 수준으로 오기까지 공헌을 한 자는 누구란 말인가. 어느 누구도 이 개차반 같은 행각들에 책임이 없단 말인가. A씨는 남자들이 미리 잡아놓은 숙소로, 업소의 여성들과 함께 들어왔다.

야들이 우리나라 성형외과, 미용실, 대리기사 먹여살리는 역할들을 많이 하고 있고, 대부분이 월세로 아파트, 오피스텔에 살면서 집주인들의 생활비를 책임지고 있음. 그러니 절대 사라지면 안될 직업이고, 우리나라 직업 여성 군 중에서는 가장 이쁜 외모를 지니고 있으며, 때때로 박사 이상급의 초고등 학력을 보유하고 있는 경우도 많음. 월수입의 경우 최고 많이 버는 아가씨는 약 3~4천(월 기준)이고, 아무리 못벌어도 1천 ~ 1천 5백은 기본임.

시시덕거리며 남성의 몸을 거리낌 없이 주물러대는 한국여성들의 모습이 인간 이하의 작태로 보였을 것이다. 한 번은 함께 일하는 팀에서 단체로 타 은행 직원들을 접대하게 됐는데 장소는 서울에서 멀리 떨어진 지방이었다. 직장생활 하다 보면 흔해 빠진 게 ‘접대’지만, 그 내용이 무엇인지 자세히 알지 못했던 A씨.

WBC 대표팀은 오사카에서 두 차례 친선경기를 치른 바 있다. 유흥업소의 아가씨들이 찾는 미용실이 따로 있는 이유에 대해 한 아가씨는 “유명한 미용실이야 정말 많다. 또 광고를 보고 굳이 물어서 찾아가는 경우도 있고, 예약을 해야 하는 곳도 많다”면서 “그럼에도 이곳을 찾는 이유는 편안함 때문이다. 주 고객들이 업소 아가씨들이다 보니까 사람들 시선을 받지 않아 좋다. 또 같은 업종에서 일하는 입장이어서 유흥업소 이야기도 자연스레 주고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밤 문화의 꽃 룸살롱밤의 문화는 낮의 문화와는 판이하게 다르다. 낮의 세계가 '생활'과 '건전함'을 모토로 한다면, 화려한 밤의 세계는 이와는 정반대, 즉 '즐거움'과 '쾌락'을 먹고산다. 건실한 한국 경제를 좀먹고 사회적으로도 부정적인 영향을 끼친다고 언제나 손가락질 받지만, 엄연히 굳건한 생명력을 질기게 유지하고 있는 지하경제의 메카이기도 하다. 수요가 있는 곳에 공급이 있다고, 내밀한 거래(접대)와 낮동안 숨겨왔던 은밀한 판타지(쾌락)를 즐기려는 이 땅의 남자들이 대오각성하지 않는 한, 룸살롱 문화는 번창할 수밖에 없다.